[핫클릭] 안현수, 중국 웨이보에 "하나의 중국 원칙 지지" 外
▶ 안현수, 중국 웨이보에 "하나의 중국 원칙 지지"
쇼트트랙 중국대표팀에서 기술코치로 활약한 안현수가 부인이 운영하는 화장품 회사 인터넷 사이트에서 대만을 국가로 표기한 점에 대해 중국인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안현수는 어제 웨이보에 "제 가족의 인터넷 사이트 관리 소홀로 설정에 오류가 발생했다"며 "이 잘못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이어 "나는 중국에서 코치를 담당하는 동안 매우 즐겁게 보냈고, 나와 내 가족은 시종일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한다"고 적었습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국과 대만, 홍콩 등은 나눌 수 없는 하나이며 중화인민공화국만이 유일한 합법적인 정부라는 의미로, 중국의 대만 문제 처리 기본 원칙입니다.
▶ 금 거래소 침입해 3억원 상당 금품 훔친 20대
금 거래소에 침입해 거액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0대 남성에 A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밤 11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돈의동의 한 금거래소에서 금 4kg와 시계 1개 등 총 3억 5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보조 출입구로 건물 옥상에 올라간 뒤 난간을 타고 내려와 사무실 창문을 뜯어냈습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서초구 반포동의 한 지하 주차장에서 A씨를 검거하고 금 1.4kg과 현금 2,400만 원을 회수했습니다.
▶ 층간소음 문제로 주민 위협한 경기도청 5급 공무원
층간소음 문제로 같은 아파트 주민을 협박한 혐의로 경기도청 소속 5급 공무원 A씨가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10시쯤 수원시 영통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위층 주민 30대 B씨에게 욕설을 하며 폭행을 가할 듯이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평소 층간소음에 시달리던 중 당사자를 만나 항의하던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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